마지막 수정: 2013-10-26 11:10:19 / songdw

2013-11-08

"협동조합으로 시민태양과발전소 만들기" 강연이 열립니다!

요즘은 협동조합이 단연 대세입니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설립된 전체 협동조합이 무려 1,4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두부나 콩나물을 생산하는 협동조합에서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IT분야 청년들이 뭉친 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지난해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선언과 함께 태양광발전 협동조합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몇 년 안에 수십 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서울 소재 공공건물 지붕에 짓겠다고 호언한 협동조합도 등장했고, 텅빈 소방서 옥상을 태양전지판으로 예쁘게 장식하겠다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태양광발전소를 세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닌 모양입니다. 다양한 지원에 이어 생산전기 1kWh당 50원의 보조금까지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서울에 완공된 시민태양광발전소는 두세 개밖에 안 됩니다. 그 중 선두주자가 ‘우리동네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입니다. 지난 6월 강북구 삼각산고교 옥상에 20kW짜리 발전소를 세워 상업발전을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한국신학대학교 옥상에 50kW 용량의 발전소를 완공하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11월 8일 저녁 에너지전환 강의실에 오시면 바로 ‘우리동네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강병식 사무국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RPS제도 하의 시민태양광발전소 건립은 물론 협동조합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처음 작성: 2013-10-26 11:06:54 / song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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