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정: 2017-02-04 11:18:01 / songdw

<에너지전환>이 홍성에 둥지를 틀었을 때는 해마다 거창한 ‘회원대회’를 했는데, 근래에는 몇 번의 견학을 빼고는 야외에서 모임을 가진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월 5일(토) 오후에 북한산 둘레길이라도 걸으려고 합니다. 늦가을 ‘옛성길’을 뜻 맞는 이들이, 우리 사회의 ‘에너지전환’이라는 엄청난 꿈을 공유한 이들이 함께 걸으면 답답한 마음도 조금 풀리지 않을까요?.

  • 가는 곳 :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 http://ecotour.knps.or.kr/dulegil/course/course07.asp
  • 모이는 곳 : 지하철 3, 6호선 불광역 2번출구 앞
  • 모이는 때 : 2016년 11월 5일(토) 오후 2시
  • 참가비 : 없음
  • 참가신청 : 송대원 간사(songdw@energyvision.org, 010-5584-5951).

이 가을의 한가운데에 <에너지전환> 회원사랑방 강연이 열립니다. LG경제연구원의 양성진 님이 파리협약 이후의 '세계 태양광 시장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답답한 국내 사정을 벗어나 외국들의 활발한 에너지전환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을 저녁 대학로 나들이 삼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성진 님은 경영학을 전공하시고 삼성SDI 기획팀을 거쳐 현재 LG경제연구원 사업전략2부문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님이 지난 7월 발표하신 논문을 읽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www.lgeri.com/industry/general/article.asp?grouping=01030100&seq=271.

5월 말로 청양 ‘회원발전소 3호’가 전기 판매를 시작한 지 꼬박 1년이 되었습니다. 이달 중순에는 그동안 모은 ‘공급인증서’를 rec당 95,500원에 판매하여 1년 결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회원사랑방에서 공지한 대로 ‘2016년 에너지전환 정기총회’를 겸해 배당행사를 갖습니다.

회원님들, 모임에 앞서 SBS TV의 ‘그것이 알고 싶다―위험한 거래, 대한민국 원전은 안전한가’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부디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에너지전환> 소식지에 서평이 실렸던 베스트셀러 <기후불황>의 저자이며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변화에너지 선임담당관으로 일하고 계신 김지석 님이 오는 15일 <에너지전환> 사랑방에서 강연을 합니다.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환경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예일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경영학을 공부한 다음 수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를 담당하기도 했던 김지석 님은 현재의 그럴듯한 대사관 직함보다도 ‘수현태양광발전소 소장’을 즐겨 앞세우는 ‘태양광전도사’입니다. 지난해에는 님이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들의 이야기가 ‘햇빛으로 점심 사먹었어요’라는 제목으로 네이버에 소개되면서 소형 태양광발전소의 사업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회원님들, 얼마 전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도 강연을 하셨던 김지석 님을 화사한 봄날 저녁 대학로에서 만나보십시오.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탈핵퀴즈'를 풀고 그대에게 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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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후쿠시마 5주기 '탈핵문화제'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에너지전환>은 '장미꽃 사은 퀴즈쇼'를 진행하여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커플에게만 참가자격을 주었는데도 준비한 장미 40송이가 2시간도 못 되어 바닥났습니다. 일반시민에게는 '우라늄 대신 햇빛을'을 나눠드렸습니다.(썰렁하다구요? 많은 연인들이 구름처럼 모였는데 혼자라서 사진 한 장 못 찍었습니다^^)

<에너지전환> 회원사랑방이 열립니다. 연초에 발간한 자료집 '우라늄 대신 햇빛을' 설명회를 겸해 '사랑방 극장'도 열립니다(셰일가스 개발에 관한 '프라미스드 랜드'를 함께 관람합니다).

회원님들, 꼭 함께 해주십시오. 대학로 호프집에서 따뜻한 뒤풀이도 가질 것입니다.

    • 모임날이 15일에서 22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작성: 2016-01-26 08:47:13 / song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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